효도보험으로 부모님 건강 챙기기

안녕하세요. 다가오는 설 명절, 부모님께 드릴 특별한 선물을 고민 중이신가요? 요즘은 부모님의 건강을 지켜드리고 생활비도 보조할 수 있는 '효도보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효도보험은 특히 치매나 간병보험의 보장을 세밀하게 하고, 유병자를 대상으로 한 보험료를 차등화하는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효도보험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어떻게 부모님께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치매·간병보험의 새로운 변화

 

효도보험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것은 치매와 간병보험입니다. 삼성생명에서는 암과 간병에 대한 보장을 대폭 강화한 '삼성 더블보장보험'을 출시했습니다. 이 보험은 사망보장과 함께 암 진단이나 간병 상태 판정 시 생활비까지 보장해 줍니다. 또 '사망보험금 연금 선지급 전환' 제도를 통해 사망보험금을 노후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KB손해보험의 'KB골든케어 간병보험'은 초기 단계 치매 치료와 요양 관련 보장을 강화했습니다. 기존에는 1~5등급까지만 보장하던 장기요양 간병비 보장을 인지지원등급까지 확대했습니다. 요양병원 입원일당 보장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든든합니다.

흥국화재의 '흥Good 가족사랑 간편치매간병보험'은 최경증 치매 치료비까지 보장합니다. 특히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하는 약제비도 보장해 주어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종신보험의 강화된 보장

올해 들어 종신보험도 보장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교보생명의 '교보3밸런스보장보험'은 생애주기에 맞춰 건강과 사망, 노후까지 한 번에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평생 사망 보장을 받으면서 3대 질환(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진단 시 치료비 보장과 납입면제, 연금전환 등 3대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병자 보험의 다양한 선택지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이미 질환을 앓고 있는 부모님을 위한 유병자 대상 보험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현대해상의 '내삶엔(3N)맞춤간편건강보험'은 총 35가지의 가입유형으로 개인별 치료 이력을 세분화해 보험료에 반영한 상품입니다. 1년 전 입원 이력이 있더라도 수술 이력이 5년을 경과하면 기존 상품보다 약 15%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의 'KB 3.N.5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 Plus'는 경증부터 중증 유병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가입 후 1년 동안 입원과 수술 기록이 없으면 매년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DB생명의 '(무)실속N 7대질병 건강보험'은 주요 7대 질병을 모두 보장하면서 보장받는 횟수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특히 '335 간편심사형'은 유병력자와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효도보험, 부모님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

효도보험은 단순히 보험을 넘어 부모님의 건강과 생활을 지켜드리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보장이 가능해졌습니다. 부모님께 효도보험을 선물로 드리면,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설 명절에는 효도보험으로 부모님께 사랑과 안심을 전해 보세요.